구약의 족보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2.03.29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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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의 족보대한 이해를 통해 더 깊은 구약의 신학을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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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성서에서 구속사적 씨흐름에 대한 표현이 개인과 가정에 대한 전기적 이야기체(Narrative)로 나타나거나 구체적으로는 계보적인 족보(Toledoth or Genealogies)로 정리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국가에는 역사실록이란 국사가 있다면 종족들의 씨족에는 혈통적인 역사인 족보가 있다. 히브리성서에도 두가지의 족보자료집이 있는데 하나는 큰 족보의 자료로 수집된 창세기이다. 이는 족장과 관련된 사람들이나 집단의 족보와 함께 여러 가지 족장들의 계보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태고사의 족보가 수집되어 있다. 두 번째 큰 족보수집은 역대기 역사 서론을 형성하고 있는 역대상 1-9장이다. 역대기에는 역사적 기록과 혈통적인 기록으로 열거된, 독특한 신학적인 의도가 있는 족보가 있다. 여기에는 창세기에 나타난 족보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서 많은 족보적인 정보가 첨가되어 있다. 본 발제는 최종진 교수님의 구약성서의 족보적 연구를 바탕으로 이런 구약의 족보가 가지는 직능(의미)을 알아보고자 한다.
A. 일반적 족보의 의미
대체로 인류 분류의 기준을 외형적(얼굴, 머리모양, 피부, 눈의 색깔)으로 구분하거나 같은 종족 안에서는 언어나 골격의 모양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 동일 종족 안에 있는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구분하기는 혈통에 따른 족보적 분류가 역사성을 가지고 사용되고 있다.
족보는 인간으로서 개인의 혈연관계의 가족1)세계(家族世系)를 중심으로 기록한 것이다. 국어사전에 의하면 족보는 한족속의 계통과 혈통에 관계되는 것을 적은 책이고, 계보는 조상때부터 내려오는 혈통과 집안의 간단한 역사를 계통적으로 적은 책, 혹은 혈연관계를 도식적으로 나타낸 기록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래서 족보 혹은 계보는 한 사회의 구성단위인 가족이나 씨족, 종족의 혈연적, 역사적 관계를 정리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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