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율령제와 중국문화
- 최초 등록일
- 2002.11.0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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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스카(飛鳥)시대
대화개신(645)과 백봉(百鳳)문화
헤이죠쿄(平城京) 시대와 천평(天平) 문화
중국 문화가 일본 고대국가 성립에 끼친 영향
야마토 정권의 성립
본문내용
불교가 일본에 수입된 후 쇼토쿠 태자의 불교 융흥책으로 일본에서 불교가 발전하고, 한반도와 중국과의 교류를 통하여 율령체제의 기초를 다지는 이 시대를 일반적으로 아스카시대라고 부른다. 아스카시대의 주목할 만한 변화 모습은 역시 이 시기 개혁을 주도한 쇼토쿠 태자가 펼친 일련의 정책에서 엿보인다. 먼저 그는 불교를 적극 받아들여 불교문화를 발전시켰고, 한편 新羅와 隋에서 선진문화를 받아들여 왕권이 강화된 중국적 정치체제를 이루어 고래의 씨성제도(氏姓制度)에 대신하였다.
그의 개혁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그는 12계급의 관위제도(冠位十二階)를 제정하였다.(603) 즉, 그는 大德, 小德, 大仁, 小仁, 大禮, 小禮, 大信, 小信, 大義, 小義, 大智, 小智의 十二階의 위계를 신하들 본인에게 일대에 한하여 주고, 그 표시로서 紫, 靑, 赤, 黃, 白, 黑의 색깔로 구별된 冠을 주었다. 여기에서 위계의 명칭은 중국의 유교적 덕목에서 따왔으며 배당색은 중국의 오행사상(五行思想)의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관위제도의 성립은 바로 일본이 고대의 세습적인 성씨제도를 극복하며, 왕을 중심으로 한 왕조국가로 발전해 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