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 남강 이승훈과 한서 남궁억

목차

*한서(翰西) 남궁 억 (南宮檍)
1.생애와 사상
2.교육사상
3.교육사적 의의

*남강(南岡) 이승훈(李昇薰)
1. 생애와 활동
2. 교육이념
3. 교육내용
4. 교육방법
5. 교육사적 의의

본문내용

한서 남궁 억은 한말에서 일제 치하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대사에 길이 빛나는 인물이다.한서가 생존하였던 시대는 그야말로 격동의 시대였다. 그러나, 이 시대를 통하여 수구가와 민족의 현실과 미래를 걱정하고 새로운 세계사적 동향에 눈을 뜬 많은 우국지사와 선각자들이 사회 각분야에 걸쳐 애국계몽운동과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한서도 그 중의 한 사람으로서 특히 교육에 있어서는 도산 안창호, 남강 이승훈과 더불어 교육을 통해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교육구국운동을 전개하고 몸소 실천하였던 대표적인 사람이다. 남궁 억의 생애는 크게 관직과 언론인으로 있던 전반부와 교육자로서의 후반으로 나눌수 있다. 어려서 한문을 수학하고, 1883년 영어학교에 1년간 다닌 후, 1886년 내부주사가 되고, 1887년 전권대신 조민희를 수행하여 상하이에 갔다. 1889년 궁내부 별군직, 1893년 칠곡부사를 역임하고, 1895년 내부 토목국장이 되어 탑골공원을 축조하였다. 그 후 흥화학교교사로 영어와 국사를 가르치고,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수석총무와 사법위원을 겸임하였다. 독립협회는 근대적 정치의식을 계발하기 위해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자주 독립과 민권 확장을 도모하였으며, 외세를 배격하고, 역상의 이권 침탈에 대해 국민 여론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였기 때문에 외세와 결탁한 정부로부터 미움을 받아 활동에 심한 제약을 받았으며, 끝내는 협회가 해체되고 더불어 독립신문도 폐간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