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교] 로마와 아프리카 부족국가간의 성문화 비교 고찰

목차

서론

본론
1.가족생활과 여성의 지위
2.간통과 이혼
3.여성억압과 자유연애
4.에로티시즘

결론

본문내용

세계의 모든 민족과 인종들은 각기 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어진 환경 속에서 고유의 관습을 가지고 살고 있다. 또한 인간은 성(性)이라는 인간적 본능의 공통적인 부분에서도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각 문화의 환경과 역사 속에서 형성된 관습은 개인의 일생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간관계와 불문율을 통해서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각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성문화는 남성과 여성의 차별의 근거이자 수단이 되기도 하고, 강한 자들의
욕망을 표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성문화는 각 문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대조적인 두 문화를 비교해봄
으로써 성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어가고 그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
기로 하자.
과거 최대의 제국을 이루었던 고대 로마의 성문화와 현재의 아프리카 원시 부족의
성문화를 비교해봄으로써, 강대하고 큰 조직이었던 국가의 성문화와 미개하고(단지
우리의 시각에서만) 작은 아프리카 원시부족의 다양한 성문화의 형성 과정과 그 공
통점을 고찰하고, 차이점을 살펴보겠다.
아프리카 부족국가의 경우 수천 개의 부족국가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은 아주 다
양한 형태의 성문화 패턴을 보여준다. 그래서, 로마의 성문화의 일 단면을 각기 다
른 부족국가와 비교 해보면서, 그 형성의 배경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오토키퍼 지음, 정성호 옮김, 1998,
『문화로 배우는 로마의 지혜와 풍속 1, 2』, 산수야
●말리노프스키, 1979, 『미개인의 성생활』,미경출판공사
●유종현. 1996, 『별난 인종 별난 에로스』, 성하출판사
●한국문화인류학회, 1998,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