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길, 차마고도
- 최초 등록일
- 2012.03.3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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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객관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지만, 그것보다 주관적인 관점에서의 감상평이 더 들어가 있는 글입니다.
페이지는 총 3p이고, 대학교 리포트로 제출했던 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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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서남부 원난, 쓰촨에서 시작되어 티벳,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까지 이어지는 5천km의 장대한 길. 아시아를 횡단했던 고대 동서통상로인 실크로드 보다 200년이나 앞섰던 길. 그곳은 바로 티벳인들에게 `영혼의 길`이라고 불리는 차마고도이다. 차마고도는 농경민족과 유목민 간의 교역길이었다. 이렇듯 `차마고도`라는 말의 유래는 과거 토건왕국과 티벳이 차와 말을 교류하던 것에서 유래한다. 토건왕국은 티벳에게 차를 공급하고 기마병들이 필수적이었던 토건왕국은 티벳인들에게 말을 건내 받았다. 차와 말. 그리고 옛길. 이렇게 오랜 역사를 통해 차마고도는 형성 된 것이다.
티벳인들은 하루라도 차를 마시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그들에게 척박한 토양에서 양식을 얻기란 쉽지 않았고 물보다 차를 더 많이 마시면 삶을 연맹하고 있다. 차를 끓여 마시며 아무것도 없는 그 부지의 땅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중 수유차는 티벳인들의 주석이다. 티벳인들은 특이한 죽음 의식을 가지고 있다. `천장`이라는 것인데 시체를 조각내어 독수리에게 먹이면서 그 영혼이 자유로워진다고 믿는 의식이다. 문화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죽음 의식을 미개하다거나 이상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들이 볼 때 우리나라 방식대로 시신을 태우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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