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한국근현대사

목차

들어가며..
한국전쟁 전 양민학살
화순탄광학살
4·3항쟁
한국전쟁 중 양민학살
한국전쟁 후 양민학살

본문내용

들어가며..

지난 6월 13일에는 의정부에서 두 여중생이 미군 장갑차에 의해 깔려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여중생의 사고가 발생한 4㎞도 안 되는 곳에서 스포티지 승용차와 미군 장갑차가 충돌하여 그 자리에서 운전사가 즉사한 사건도 발생하였다. 얼마 전에는 전 국회의원이었던 서경원씨 마저도 미군에 의해 폭행을 당하였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서 미군과 관련한 문제는 그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들은 따로 떨어져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한국 전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리고 한국 전쟁이 끝난 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하나의 거대한 사건으로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이러한 미국범죄와 관련된 주제의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 쏴라"라는 제목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한국 전쟁 이전의 양민학살, 한국 전쟁 중의 양민학살, 그리고 그 후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양민학살... 미국이 저지른 양민학살이라는 거대한 주제로 어떤 일이 있었으며 그 숨겨진 이야기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양민학살이 자행된 내용 중심보다는 현재 숨겨져서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는 측면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접근해 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