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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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수수께끼 마빈해리스, 7~12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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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세기에 유럽에서는 50만명이 마녀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했다.
A.D. 1000년에는 마녀가 있다고 믿는 것을 금지->1480년 이후에는 마녀가 없다고 믿는 것을 금지
종교재판소는 마녀근절을 외치면서도 마녀를 기하급수적으로 양산하는 역할을 함
고문관,수사관들의 용역비용은 마녀의 가족들이 강제 부담, 수사관들은 마녀의 재산을 몰수할 권리가 있었다.
마법연고를 이용한 환각적 경험이 진정한 ‘악마의 연회’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종교재판소는 연고 소지자들을 마녀라고 보지 않았다.(‘마녀들의 햄머’에도 연고에 관한 언급이 없다.)
‘진짜’ 마녀들은 대부분 종교재판에 걸려들지 않았고, 화형당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와 무관한 보통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야만 했는가?
빗자루와 악마의 연회

기독교에 대한 메시아니즘 파도를 진압하려는 수단으로 지배계층들이 마법광란을 조작했다.
유럽은 봉건주의가 붕괴되어 전통적인 지배보다는 이윤에 의해 지배되었다.
요아킴은 제3의 시대는 성령의 시대로 존재하는 것은 순수한 영적 존재들뿐이고 물질적인 것은 불필요해질 것. 계급제도들도 완전한 존재들로 구성된 자유공동체로 대체될 것.
성령의 시대 - 메시아니즘의 지도자는 프레드릭 2세. 그가 죽고나서 프래질런트 운동이 확산됨. 프래질런트들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자 제거하는 방법으로 십자군에 보냄.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으로 전투적 메시아니즘 봉기 성행.(타보르군, 자유인들, 한스 뵘, 토마스 뮌처)
메시아적 사회저항운동과 마녀광란이 평행을 이룬다기보다는 마녀광란을 통해 중세 후기 사회의 위기에 처한 책임을 교회나 국가로부터 인간의 형태를 취한 가상의 괴물들(마녀)에게 전가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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