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웅진의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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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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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반기문 사무총장의 일대기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가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사무총장직까지의 성장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인물인 반기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 그에 대한 배경지식 및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신념으로 세계의 대통령 격인 UN의 사무총장직을 지낼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저자인 신웅진 기자는 책의 발간 계기가 반기문의 인간적인 성품에 반해서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본받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개인적인 창작열, 금전적인 이유가 아닌 그저 성품에 반해서 출간을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반기문의 인격이 얼마나 높인지 예상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 반기문은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충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그 어떠한 뒷배경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힘만으로 꿈을 이룬 사람이다. 현재 모든 사회적 인프라가 수도권에 편향되어 있는 지금의 상황으로는 도저히 상상하기가 어려웠다. 개천에서 미꾸라지 난다는 말이 생겨 회자가 될 정도로 빈부의 대대적인 물림이 심각한 상황에서 반기문은 ‘사회적 환경, 가정환경 등은 자신의 능력으로 얼마든지 극복 할 수 있다’ 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이 점이 좋았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한다면 꿈을 이룰 수가 있다는 점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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