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환율과 연애하기

소개글

환율과 연애하기 서평 및 독후감입니다.

목차

<전반적인 감상평>
<외환 시장을 읽기위한 기본 원칙>
<인문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이다?>
<세상에 완전한 것, 영원한 것은 없다>
<결론>
<인상적 글귀>

본문내용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환율은 아무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다만 직감과 질좋은 정보에 의해 좀 더 높은 확률로 예측율을 높일 수는 있다.” 로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괄적인 경제와 외환 시장을 다룬 책이라고는 하지만 이를 따라가기에 나의 경제학적 지식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꼈다. 학부 시절 경제학 원론을 뒤적이면서 머리 속에 새겨둔 몇몇 학자의 이름을 제외하고는 거시경제학의 기본 윈리와 이를 기반으로 시장경제가 움직이고 있음을 믿는 학자들의 이론 매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환 시장의 구조를 스스로 제대로 정립낼 수 없다고 느낀다. 비록 내가 향후 금융계 쪽에서 일할 가능성이 낮고 외환 딜러가 될 가능성은 더더욱 희박하지만 종사하게 될 직업과 관계없이 환율을 안다는 것은 이 책의 부제처럼 ‘미래를 볼 수 있다’ 는 것과 같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