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무용] 한국전통문화
- 최초 등록일
- 2002.11.15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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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전통문화시간에 명무전을 보고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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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민학교 6학년 때인가 담임 선생님의 제의로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무용을 본적이 있었다.. 지금 나의 기억으로는 그때 공연한 것이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한다는 살풀이였었다.. 뭐가 뭔지도 모르는 어린 나이로서, 상당히 정적이고 무변화인 그 공연은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안겨다 주기는커녕 상당히 지루 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부턴가 나는 한국무용이나 전통무용이나 하면 으레 상당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여겨 왔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나의 생각이 완전히 변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수업을 들으면서 확실히 달라진 한가지는 조금이나마 우리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 공연을 보면서 뭔가를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춘앵전, 가야금산조, 진도 걸 북춤, 거문고 산조, 춘향가 ,승무로 이루어져 있었던 이번 공연에서도, 그들이 말하는 메시지를 뭐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대충 그들의 정서가 어떤 건지를 느낄 수 가 있었다. 진도 걸북춤에서는, 누가 나서서 박수를 치라 한 것도 아닌데 절로 손뼉을 치며 어깨를 들썩거리며 장단을 맞출 수 있었다. 특히 강렬한 손놀림으로 북을 치는 모습에서 상당히 남성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가야금 산조에서는 현을 튕겨서 다양한 음색을 내는데, 특히 현을 조였다가 풀이는 부분에서 음악적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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