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적 욕망으로 본〈 Mulatto 〉,〈 Slaveship 〉,〈 M.Butterfly 〉
- 최초 등록일
- 2012.04.03
- 최종 저작일
- 2012.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안녕하세요..^^
레포트 자료 받으시고 좋은 평가 부탁드려요..^^
목차
Ⅰ. 서론 - 이항대립의 해체와 탈식민주의
Ⅱ. 본론
(1)〈 Mulatto 〉에서 나타나는 탈식민주의적 욕망
(2)〈 Slaveship 〉에서 나타나는 탈식민주의적 욕망
(3)〈 M.Butterfly 〉에서 나타나는 탈식민주의적 욕망
Ⅲ. 결론 - 세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
본문내용
Ⅰ. 서론 - 이항대립의 해체와 탈식민주의
이항대립은 인간/자연, 남성/여성, 서양/동양, 백인/흑인, 정신/육체, 이성/감성 등을 분리하는 두 요소 간의 대립관계로, 근대의 가장 중요한 논리 중 하나이다. 근대에는 이러한 이항대립의 두 요소 중, 왼쪽 항이 오른쪽 항을 억압했다. 즉, 인간이 자연을, 남성이 여성을, 서양이 동양을, 백인이 흑인을, 정신이 육체를, 이성이 감성을 억압해 온 것이다. 하지만 탈근대(포스트모더니즘) 시대가 되면서, 자끄 데리다(Jacque Derrida)가 “철학의 새로운 해석을 위해서는 해체작업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소위 ‘해체주의(Deconstruction)’가 등장하게 되었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대부분 사상들(생태주의, 페미니즘 등)이 이 해체주의에 입각하여 기존의 이항대립을 해체하였다.
탈식민주의(Postcolonialism)도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이러한 경향 아래에서 나온 사상이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민족자결주의(民族自決主義) 사상이 고조되었고, 러시아혁명 이후 민족해방운동이 격화되었다. 아시아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등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났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 식민지들의 독립운동은 아시아에서 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으로 번지면서 잇달아 독립을 쟁취하였다. 이와 같이 제국이 해체되고 식민지체제가 붕괴함에 따라 아시아, 아프리카, 카리브연안 여러 나라의 민중은 제국주의의 식민지배 이전의 자국문화를 회복하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탈식민주의 문학은 제국주의 세력과의 긴장관계를 통해서 그리고 제국주의 본국이 수행하는 동일화 논리와 차별화를 선언함으로써, 자신들의 정체성을 되찾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Mulatto〉(1935), 〈Slaveship〉(1967), 〈M.Butterfly〉(1988)는 모두 20C 미국 희곡 작품들로서, 세 작품 다 ‘탈식민주의’적 경향이 잘 보인다. 본고에서는 이 ‘탈식민주의적 욕망’에 초점을 맞추어 세 작품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