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 청각장애 커플을 위한 결혼 예비 학교 프로포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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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업계획서] 청각장애 커플을 위한 결혼 예비 학교 프로포절

1. 사업명(대상, 목적 포함)
2. 사업의 필요성
3. 지역 대상
4. 사업 목적 및 목표
5. 사업내용
6. 예산(사업비 중심으로)

본문내용

[사업계획서] 청각장애 커플을 위한 결혼 예비 학교 프로포절

[사업계획서] 청각장애 커플을 위한 결혼 예비 학교 프로포절

[사업계획서] 청각장애 커플을 위한 결혼 예비 학교 프로포절

1. 사업명(대상, 목적 포함)
청각장애 커플을 위한 결혼 예비 학교 - 우리 결혼할까요?
대상: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인 청각장애 커플(1명만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가능, 교육 기간 중 결혼날짜가 잡혀있는 커플은 신청 불가능)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의 욕구 및 문제점
에릭슨의 심리사회학적 이론으로 살펴볼 때 위 대상의 시기는 친밀감 대 고립감이다. 성인기가 시작되는 단계로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이룩하여 결혼이 이 시기의 중요한 발달과업이다. 결혼은 운전을 배우는 일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결혼을 결정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자세는 운전을 배우는 사람의 자세만큼도 진지하지 못하며 결혼준비와 훈련에 운전연습을 하는 시간만큼도 할애하지 못하는 실정이니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가?
2002년 농아정보사회원에서 출간된 이준우의 ‘농인재활복지론’의 내용에 따르면 이 시기의 대부분의 농아인들은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발을 딛게 되는데, 그들이 다녔던 농학교와 외부세계간의 엄청난 차이에 대해 당혹감과 불안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농아인은 자기 비하적인 낮은 자존성을 가지게 되거나, 자신에 대한 정체감 혼동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에게나 자기가 하는 일에 일관된 친밀감을 갖기가 어렵고, 외부 세계로부터 흔히 고립되기가 쉽다. 실제로 농아인들은 친밀감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깊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도 어렵고, 또 한 곳에서 보람을 가지고 일하는 경험을 갖기도 어렵다. 농아인의 인간관계는 세련되고 깊이 있는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고, 표면적이고 일시적 관계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이성과 친밀감을 유지하게 되면 결혼이라는 환상을 품고 무작정 뛰어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경제력이나 먼 미래의 상황을 간과한 채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