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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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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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지금으로부터 1600여년전 AD 79년 8월 로마제국의 도시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도시전체와 2만여명의 주민이 화산재에 파묻히고 마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고 만다. 화산이 폭발하기전 폼페이는 로마제국의 어떤 도시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위락시설로 로마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높은 리조트 도시였고 농업 상업도 발달해 있었던 부유한 도시였다고 한다.

베수비오스 화산이 폭발하기전 BC 62년에도 폼페이에는 대지진이 일어나 도시 일부가 파괴되는 등 화산폭발에 대한 여러가지 징후가 나타났던 모양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힘을 합쳐 도시를 재건해 재모습을 갖추게 되었지만 37년 후인 AD 79년에 예상하지도 않았던 베수비오산이 대폭발을 하는 바람에 폼페이는 그만 안타깝게도 화산재에 묻혀 역사속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1600년이 흐른뒤 17세기 농부한사람이 우물을 파다 금붙이를 발견한 시점으로 발굴이 시작되었다. 이 발굴에서 청동 조각품 몇 개를 찾아 내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자 발굴작업을 중단하였다고 한다. 그러던중 1755 년 6월 어느 날 독일의 고고학자 요한 빙켈만이 옛 로마시대 책들을 뒤적이고 있다가 소프리니우스의 편지집을 읽어 내려가던 중 나폴리 국왕이 파헤치고 있는곳이 바로 로마시대에 사라져버린 폼페이 도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런 저런 우역곡절을 거쳐 오늘날의 폼페이 유적지가 세계의 여행객들에게 공개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발굴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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