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기업사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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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화장품1. 웅진의 국내 화장품 시장 진출 시도국내에서 비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웅진코웨이는 2000년 초에 중국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시작한 이래로 현재 화장품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출가운데 화장품 대 환경가전제품의 비율이 70 대 30(출처 : ‘조정현’ 동사장의 언급)이라 하니 웅진의 화장품 사업에 대한 중요도를 예측할만하다.본래 웅진은 국내 화장품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었지만,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계열사인 ‘코리아나 화장품’을 매각하면서 국내에서 철수하게 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Ruhen, Trreau, Heberi, Nouris, Cellart 등 5개 브랜드 150여 가지의 화장품을 생산, 판매를 진행해 왔다. 상품은 33위안짜리 저가품에서부터 450위안짜리 프리미엄급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2.화장품 시장의 특성은 무엇인가? 우선, 우선, 화장품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방문판매 규모가 가장 크다는 것이다.또한, 화장품 시장은 어떤 상품군보다도 오래 된 브랜드들에 의한 독과점 체제가 공고히 자리 잡아 신규 브랜드들의 진입 장벽이 엄청 높다는 특성이 있다. 국내 화장품시장을 살펴보면.Loreal의 분석에 의하면 한국여성이 사용하는 화장품 가지 수가 낮에는 12.9개 밤에는 6.47개로 타 국가의 여성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색조화장품은 아시아 여성평균의 두 배에 육박하는 8.1개로 조사되었다고 하며, 전체적으로도 미국, 유럽여성들의 사용량보다 2배 더 많다. 외국보다 국내에서의 화장품 소비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한국 여성들의 화장품 최초 구매 시기 또한 앞당겨지면서 10대로 까지 화장품 소비 인구범위가 확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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