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실태와 지역사회 관점에서의 접근방법.

소개글

학교폭력의 실태와 지역사회 관점에서의 접근방법에 대해 상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교폭력의 개념
2. 학교폭력의 원인
3. 학교폭력의 실태
4. 학교폭력의 지역사회 중심의 접근방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3. 학교폭력의 실태
우리나라의 학교폭력청소년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양상 또한 확대되어가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2년을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의 해로 선정하고, 학교폭력 책임교사제를 도입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교사와 소년원 학교 교사 등의 교류를 활성화 하는 정책을 시행하여왔다. 그러나 최근(2009년 현재)에는 학교폭력의 연령이 점차로 낮아지고 있어서 초등학교에서의 학교폭력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속칭 일진회로 대표되는 불량서클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어 지역연합까지 구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학교폭력은 학교 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는 유형, 무형의 폭력을 말하며, 학생들이 개인적이나 집단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등과 같은 모든 유형 및 무형의 폭력행위로서 폭행, 금품갈취 및 협박과 따돌림, 성 폭력 등 크고 작은 일체의 폭력행위를 말한다. 2004년에 교육인적자원부, 청소년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련부처가 합동으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500여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신체폭행을 경험한 학생이 2.51%, 협박피해를 경험한 학생이 3.08%, 금품피해를 경험한 학생이 4.22%, 집단 괴롭힘을 당한 학생이 0.63%로 나타났다.

4. 학교폭력의 지역사회 중심의 접근방법
우선 현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복지관에서 학교폭력 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방과 후 프로그램, 가정봉사원서비스, 재가서비스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은 빈곤 가정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정신적ㆍ개인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는 부적합하여 효과적이지 못하다. 따라서 지역사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위 지역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복지서비스 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정신적 혹은 개인적 가해청소년에게 적극 시행하여야 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가해 청소년을 비롯한 심리ㆍ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자를 일대일 결연함으로써 긍정적 성인역할모델을 제시하고, 학습적ㆍ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개별 활동과 집단 활동 등을 병행하여 청소년의 성장과 지도를 위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둘째, 지역사회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유도하여야 한다. 청소년의 여가시간은 건전한 주체의식ㆍ국민교육ㆍ전인교육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근간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자아 상실로 인해 그릇된 길로 빠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입시위주의 교육이 행해지고 있는 실정에서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퇴폐ㆍ쾌락을 추구할 수 있다.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여가시간을 통해 그들의 문제를 발견한다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한 폭력은 예방될 것이다.

셋째, 신고율 제고 및 학교주변지역 방법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학교폭력의 해소를 위해서는 신고율의 제고가 폭력의 인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는 측변에서 그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한 경험적 연구에 의하면 피해학생과 가해학생간의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가해학생의 식별이 용이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인지는 학교주변 폭력의 억제와 사후처리를 위하여 신고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신고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 메커니즘의 마련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선행되어야 할 사항은 신고를 통하여 해

참고 자료

박송지, “중학생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이 학교폭력태도변화에 미치는 영향”, 광운대, 2010
장춘옥, “또래관계가 학교폭력에 미치는 영향” 호남대대학원, 2010
신성옥, “학교폭력 실태와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연구”, 군산대, 2004
김은숙, “청소년 비행에 관한 연구”, 단국대, 2007
김광수, “학교폭력의 실태 및 예방 대책에 관한 연구”, 동국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