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고전철학
- 최초 등록일
- 2012.04.14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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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고전철학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A+보장 레포트!
목차
1. 칸트 : 근대철학의 재건
(1) 근대철학의 위기와 칸트철학
(2)근대적 문제설정의 재건
1) `진리` 개념의 전환과 재건
2) 근대적 `주체`의 재건
3) 근대적 윤리학(도덕 철학)의 확립.
(3) 새로운 난점들 : 영광의 그늘
2. 피히테 : 근대철학과 자아
(1) `자아`의 복권
(2) 피히테의 철학적 테제
(3) 자아철학의 봉쇄장치.
3. 헤겔 : 정점에 선 근대철학
(2) `절대정신`의 변증법
(3) 지식과 진리의 변증법
(4) 근대 철학의 종말
본문내용
독일의 고전철학 : 근대철학의 재건과 발전
1. 칸트 : 근대철학의 재건
(1) 근대철학의 위기와 칸트철학
칸트는 이성이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근대적 주체로서의 인간과 진리를 확고하게 재건함으로써 근대적 사고의 기반을 다지고, 근대철학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주체가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통해 "근대적 문제설정"의 재건하고자 했다.
(2)근대적 문제설정의 재건
1) `진리` 개념의 전환과 재건
"(사)물 자체(ding an sich)"와 "현상"을 구별하여, 우리 눈으로는 현상만 알 수 있고, 사물 자체의 인식은 불가능하다. 우리 지식은 모두 `현상`에 대한 것이다.
진리는 경험을 통해 얻어지지 않으며, 진리는 대상에서 찾을 게 아니라 대상을 만드는 우리의 판단형식에서 찾아야 한다. 이를, "선험적 종합판단"이라고 한다. 여기서, "선험적"이란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한다. 선험적 종합 판단은 경험적이고 후천적이지만 선험적 명제처럼 언제나 확실하고 종합판단처럼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 판단을 말한다.
2) 근대적 `주체`의 재건
인간의 인식은 경험과 더불어 시작하는데, 경험을 가능케 하는 조건은 경험보다 앞서야 한다. 이를 "선험적 조건"이라 한다. 선험적 조건은 모든 인간이 반드시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형태(형식)을 갖는다.
`감성(sinnlichkeit)`은 대상(물체)을 받아들이는 기관을 말한다. `공간` 및 `시간`은 감성을 통해 대상을 받아들이는 데 필수적이며 모든 인간이 경험보다 앞서 가지고 있는 형식, 즉, `선험적 감성 형식`이다.
`지성`은 받아들인 물체를 분별해내고 그 물체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하는 기관이다. 경험에서 어떤 판단을 이끌어낼 수 있으려면 최소한의 `범주`가 있어야 한다. `범주`는 경험보다 먼저 있어야 하며, 경험에 좌우되는 게 아니라 경험을 좌우하는 것이며, 범주로 인해 인간은 법칙을 인식하고 사물들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다. 범주를 `선험적인 지성 형식`이라고 한다(칸트는 12개 범주로 나눈다).
`이성`은 하나의 원리로 통일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이성은 경험을 넘어서 하나의 원리로 다양한 경험들을 통일시켜 파악한다.
선험정 감성과 선험적 이성을 합쳐서 "선험적 주체"라 부른다. 경험적인 개인을 넘어서 있다는 뜻에서 `객관적 주체`라고도 한다.
3) 근대적 윤리학(도덕 철학)의 확립.
"인간의 의지(및 행동)”는 이성의 힘만으로 규제할 수 없다. 인간의 의지를 규제할 보편적인 원리가 이성의 내부에 있다는 것은 인간 이성의 실천적 자율성이 원리적으로 확보될 수 있음을 뜻한다.
칸트는 본직적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규정하는 “보편타당한 윤리원칙”(또는 "보편적인 도덕원칙")을 통해 자유를 `해야한다`는 원칙, 의무에 따라 사는 것과 동일한 뜻으로 규정한다. 칸트의 윤리학은 극도로 계몽주의적 성격을 갖는다. 인간 개개인이 갖는 욕망이나 의지는 `보편적인 입법원리`가 될 수 있는 한에서만 받아들여지고, 그렇지 않는 것은 모두 자율성과 자존을 위해 억제되고 통제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