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테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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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테일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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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제거시경제학의 과제물 독후감을 작성하기 위해서 이안 브레머, 프레스톤 키드가 저술한 “팻 테일”이라는 도서를 읽었다. 책은 10장이며 40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고사 이전에는 “블랙스완”이라는 불확실성에 대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었는데 블랙스완의 핵심은 불확실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 책도 그러한 부분은 공감한다. 하지만 블랙스완은 불확실성이란 누구도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보았고 예측하는 방법이란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반해 팻 테일의 주요 내용은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는 예측 가능한 것이며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1장은 불확실한 리스크의 대한 얘기를 하고 있고 특히 정치적 리스크를 간과한 오류를 지적해주면서 시작한다. 과거에 러시아에 대한 투자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불안하긴 했지만 러시아가 채무를 변제할 능력이 있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채무불이행을 선언했고 많은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았다. 많은 사람들은 러시아의 경제문제에 대해서만 예측했기 때문에 러시아에서 중요한 정치적 요소를 간과했다. 즉 정치적 행위로 인해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리스크를 간과한 것이다. 선전포고, 테러행위, 외국인 투자에 대한 규제 등이 정치적 리스크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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