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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ie Linfield_수지 린필드_The Treacherous Medium_기만적인 매체_`The Cruel Radiance: Photography and Political Violence`_사진과 정치_저널리즘_보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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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최종 저작일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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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스톤 리뷰 2006년 8월/9월
기만적인 매체 (The Treacherous Medium)

왜 사진 비평가들은 사진을 싫어하는가 - 수지린필드

1846년에, 샤를 보들레르는 “비평의 선(善)은 무엇인가?”라는 표제의 짧은 에세이를 집필했다.
이것은 사실상 모든 비평가들이 어떤 시점에서 자신에게 묻는 질문이며,
어떤 비평가는 절망과 체념 심지어 자기 혐오감을 가지고 답변을 한 질문이다.
보들레르는 비평이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무가치한 추구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보들레르에게 비평은 생각과 느낌의 합성이었다.
비평에서, 보들레르는 “열정…새로운 고지(정점)를 향하는 이유를 제기하다”라고 썼다.
수년 후에, “나의 기쁨을 지식으로 탈바꿈한 것”이라고 그가 추구한 것을 비평을 통해서 설명하게 되는데, 이는 비판적 실천에 관한 함축적이고 훌륭한 설명이라고 한다.

보들레르와 동시대 작가인 미국의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가 유사한 관점을 갖고 있는데, 그녀가 말하는 바와 같이, 비평가는 우리에게
“우리가 이전에 아주 사랑했던 것을 현명하게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보들레르와 풀러는 ‘비평이란, “기쁨” 과 “사랑”에 의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거나 사람들이 찬양할 수 있는 것만을 써야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의미하는 것은 비평가의 예술가와의 정서적 연결, 또는 예술 작품과의 연결이 비평의
핵심이므로, 그 정서적 연결이 일반적으로 비평가의 주제 선정을 결정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스톤 리뷰 2006년 8월/9월
기만적인 매체 (The Treacherous Medium)

왜 사진 비평가들은 사진을 싫어하는가 - 수지린필드

1846년에, 샤를 보들레르는 “비평의 선(善)은 무엇인가?”라는 표제의 짧은 에세이를 집필했다.
이것은 사실상 모든 비평가들이 어떤 시점에서 자신에게 묻는 질문이며,
어떤 비평가는 절망과 체념 심지어 자기 혐오감을 가지고 답변을 한 질문이다.
보들레르는 비평이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무가치한 추구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보들레르에게 비평은 생각과 느낌의 합성이었다.
비평에서, 보들레르는 “열정…새로운 고지(정점)를 향하는 이유를 제기하다”라고 썼다.
수년 후에, “나의 기쁨을 지식으로 탈바꿈한 것”이라고 그가 추구한 것을 비평을 통해서 설명하게 되는데, 이는 비판적 실천에 관한 함축적이고 훌륭한 설명이라고 한다.

보들레르와 동시대 작가인 미국의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가 유사한 관점을 갖고 있는데, 그녀가 말하는 바와 같이, 비평가는 우리에게
“우리가 이전에 아주 사랑했던 것을 현명하게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보들레르와 풀러는 ‘비평이란, “기쁨” 과 “사랑”에 의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거나 사람들이 찬양할 수 있는 것만을 써야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의미하는 것은 비평가의 예술가와의 정서적 연결, 또는 예술 작품과의 연결이 비평의
핵심이므로, 그 정서적 연결이 일반적으로 비평가의 주제 선정을 결정한다.

에드먼드 윌슨(Edmund Wilson)이 문학을 사랑했다는 것을 - 그리고 그에게 단순히 문학은 인생의 대부분의 다른 무엇보다 더 간단한 문제였다는 것을 누가 의심할 수 있을까?
파울리네 카앨 (Pauline Kael)이 어두운 영화관에 앉아 있을 때, 가장 도전적이고, 가장 의미 있는 세계-지옥, 가장 활력이 넘치는 세계를 느꼈다거나,
케네스 타이난 (Kenneth Tynan)이 연극에서 같은 방식의 감성을 느꼈다는 것을 누가 의심 할 수 있겠는가? 이들 비평가와 또 다른 사람들-즉 내가 생각하기에 모던 전통(modern tradition)의 중심에 서 있다고 보는 사람들에게는, 체험 감각을 살리는 것이 좋은 비평을 쓰는 핵심이었다.

틀림 없이 반주지주의자가(anti-intellectual : 지식인에 반감을 가진 사람) 아닌
랜달 자렐 (Randall Jarrell)은 “비평가의 비평은 심한 노출 (terrible nakedness) 을 요구한다.
모든 비평가는 이러한 응답을 하고, 이러한 응답으로 구성되는 소아(小我)를 따라야 하고,
결국 그 자신의 응답인 셈이다.”라고 썼다.
알프레드 카진(Alfred Kazin)도 “비평가의 기술은 직관적인 반응을 인지하고, 그 반응으로부터 구축함으로써 시작된다. 열정의 피치(pitch)에서 지각과 함께 착수하는 것으로 반응한다.”라고 동의했다.

-------------------------------------------------------------------------------------------------------------
보들레르 : 비평은 생각(이성)과 느낌(감성)의 합성으로
나의 기쁨을 지식으로 탈바꿈한 것 이라고 설명.
마가렛 풀러 : 유사한 관점으로 이전에 아주 사랑했던 것 (기쁨,감성)을
현명하게 사랑하는 것 (지식,이성)이라고 한다.

보들레르와 풀러는
비평은 (기쁨, 사랑) 감정에 의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찬양하게 하는 것을
써야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고
비평가와 예술작품과의 정서적 연결이 비평의 핵심이라고 한다.

모던 전통(modern tradition) 비평가는 (문예평론가, 영화평론가, 연극평론가를 예를 들어)
체험 감각을 살리는 것이 좋은 비평을 쓰는 핵심

랜달 자렐과 알프레드 카진은
비평이란 비평가 자기자신의 직관적인 반응에 대한 응답으로 비평이 구축되므로
비평가의 심한 노출이 요구 되고 비평가 자기자신이 응답이라고 말한다.
--------------------------------------------------------------------------------------------------------------

이 모든 것의 가장 예외적인 것은 사진 비평이다.
비평에서 여러 분은 사랑이나 열정 또는 심한 노출에 관한 소중한 작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진 비평에서 비평가들은 비평이란 그들이나 그들의 독자가 경험하고 이해하는 무언가가 아니다. 오히려 비평은 이러한 작가에 대해서 조심성 있는 경계를 할 경우,
비평은 감정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이다-라는 정서적 반응으로 본다.
우리가 사진 비평의 세계로 들어가면, 보들레르의 쾌락의 추구 여행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소유할 기쁨은 없고, 심지어는 관음적, 포르노적, 또는 착취적이라는 비난을 받는다.
전 세기(100년 동안) 대부분의 사진 비평가들에 대해서 막말로 말하자면, 실제로 사진을
좋아하지 않았으며, 또 사진을 응시하는 경험도 전혀 없었다.
이들 비평가는 의혹, 불신, 분노 및 공포심으로 가득 찬 사진에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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