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학] 건축가 이일훈의 작품세계와 인간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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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었던 유명한 건축가로는 승효상, 르 코르뷔제, 안도 다다오 등이었다. 처음에 "건축가 이일훈"이라고 했을때 나에게는 너무 생소한 이름이었다. 그러나 건축가 이일훈에 대해서 그의 저서를 찾아보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고 난뒤의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은 많이 달라져 있었다.하지만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그가 지은 '가가불이',그리고 문화 예술지에 올린 그의 글 몇가지 밖에 찾을 수 없었다. 일단 그는 외모부터 심상치 않았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가가불이', '재색불이'민박채, '자비의 침묵'수도원, 나루터 공동체, 대구 지방경찰청 환경조형물 그리고 문학과 지성사 등이 있다. 첫째로 서울 등촌동에 있는 '가가불이(街家不二)'가 있다. '가가불이' 라는 뜻은 말 그대로 '길과 집은 둘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는 집이 외부와 그리고 이웃과 차단된 공간이 아닌 서로 왕래하고,교류할수 있는 인간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집안의 정원을 개방해서 아무나 오갈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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