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흐름으로 본 경제학의 역사를 읽고(로저 백하우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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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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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과제 때문에 이기는 하지만 교수님 덕분에 좋은 책을 한번 읽어 보게된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일단 먼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경제현상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현상을 이해하려고 애써왔는가를 중점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대기업의 출현 또는 대공황같은 문제가 아니라 애덤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을 비롯하여 이들보다는 덜 유명한 수많은 인물들이 경제라는 세계를 어떻게 분석하고 인식했는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경제학이란 목적과 선택적 용도를 지닌 희소한 수단 사이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인간의 행위를 연구하는 과학이다.” 라고 라이오넬 로빈스가 제시한 정의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빅토리아 시대의 경제학자 알프레스 마셜은 경제학을 일상의 살림살이를 수행하는 인간에 관한 연구라고 정의 했다. 다시말해 경제학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이 조직되는 방식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의 바탕을 이루는 관점은, 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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