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베르티 천국의 문

소개글

기베르티의 작품분석, 피피티 노트에 설명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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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례자 요한의 일생을 다루면서 조각이 조금 더 단순하고 양식적이다.
A. Pisano 의 남문
안드레아 피사노가 1330에 만든 남문이다

예수의 생애를 다루면서 부조의 표현이 훨씬 생생하다.
L. Ghiberti 의 북문
1403년에 제2문인 북문 제작을 정식으로 위촉받은 기베르티는 많은 조수를 써서, 앞서 A.피사노가 꾸민 제1문을 표본으로
그리스도전 28면의 청동문을 제작, 21년만인 1424년에 완성하였다.

이어 1425년 제3문의 제작을 위촉받아, 27년 동안이나 파고 새긴 끝에 1452년에 《구약 이야기》 10면의 정교한 양각을 완성하였다.

동문을 제작할 때는 피사노의 틀을 과감히깨 기존 24개의 프레임을 10개로 줄이고, 더 큰 화폭에서 조각을 하게 되었다. 이작품은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데 천국의문이란 명칭은 “이작품은 너무 아름다워서 천국의 입구에 세워지기에 충분하다”라는 미켈란젤로의 언급에서 유래된것입니다. 이렇게 천국의 문은 피렌테 세례당의 다른 두개의 청동문과 비교해 볼때 부조의 형태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측면에서 볼때 전통에서 벗어나는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천국의 문에는 구약성경의 내용을 담고 있는 총 10개의 부조판이 있다. 주로 창세기 내용들이 많고, 탈출기와 다른 내용들도 담겨있다. 얇은 동판을 사용하였으며 원근법을 잘 담아내고 있다. 지금 있는 것들은 복제품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천국의 문을 바라보고 있다. 진품은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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