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화] 동화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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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를 어렸을 때, 처음 읽었을 때, 무조건, 늑대는 나쁜 애야!, 빨간 모자랑 할머니는 당연히 살아나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읽어 봤을 때, 그림 동화라는 것이 민담 등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허구성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씹지도 않고 한 입에 꿀꺽 삼켰으니, 뱃속에 그대로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은 상당히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업시간에 들었던 것들을 참고하여 생각하면 이해가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림형제는 할머니와 빨간모자를 다시 살려내지만, '루드비히 티크'가 쓴 [빨간 모자]에서는 할머니와 빨간모자, 심지어 사냥꾼까지 죽여버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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