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삶과죽음 과제(1)

소개글

열심히 한 관제입니다. 후회안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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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학습활동 11. 사별로 인해 상실의 슬픔이 일어나는 이유
1. 사별로 인한 상실경험과 치유 성찰
나의 지금까지의 삶의 여정에서 경험한 사별사건과 이를 통해 무엇을 경험하였는지를 다음의 내용을 통해 숙고해 보시오.
① 내가 처음으로 기억하는 죽음
누구의 죽음이었나? 그 대상은 어떻게 죽었는가? 그 때 나의 나이는? 그 때 어떠한 생각 과 감정을 경험하였으며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 내가 처음으로 기억하는 죽음은 막내 외숙모의 5~6살 된 아들의 죽음이다. 외숙모 가족과 큰 이모가 놀러를 갔는데 그 아이가 노는 중에 큰 트럭에 치어 즉사한 죽음이었다. 그 당시 내 나이는 7살 쯤인걸로 기억하는데 죽음에 대한 개념이 바로 잡혀있지 않았던 거 같다. 단지 지금도 기억에 남는 건 이모와 외숙모의 피로 범벅된 티셔츠이다.

② 내가 처음으로 참석한 죽음과 관련된 의식
당시 나의 나이는? 이 의식에 대해 아직도 내가 기억하고 있는 생각과 감정은?
⇒ 내가 처음으로 참석한 죽음과 관련된 의식은 27살 때 친할머니의 죽음으로 찾아간 병원의 장례식장이다. 영정 앞에 절을 두 번 하고 국화가 준비되어 있어 제단위에 국화를 올려놓았다. 장례식장의 분위기는 엄숙했고, 장례라는 건 사람을 차분하고 좀 더 성장하게 만들어주는거 같다.

③ 가장 최근에 내가 경험한 죽음의 사건은?
대상은? 시기는? 죽음의 형태는? 그 대상과의 관계는? 나에게 미친 영향은?
⇒ 가장 최근에 내가 경험한 죽음은 작년에 103세의 연세로 돌아가신 친할머니의 죽음이다.
할머니는 특별한 잔병치레 없이 노화의 과정으로 돌아가셨으며 집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다.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을 볼 때면 ‘질병없이 편안하게 맞이하는 죽음’이 최고의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의 할머니의 경우가 그러했다.

④ 지금까지 경험한 사별의 경험 중 가장 나에게 영향을 준 사별에 대해 숙고해 보시오. 누 구의 죽음이었습니까? 언제 일어난 일입니까? 슬픔을 어떻게 표현했습

참고 자료

김분한 외(2004), 호스피스 간호, 정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