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의 예술

소개글

수업의 예술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습을 앞둔 나는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두려움은 아직 교사가 되기엔 지식 면에서도 많이 부족하고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 또한 부족하단 것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다. 설렘은 아이들과의 만남에서 찾아오는 것 같다.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는 큰 변화이다. 저번 실습 때를 생각해보면 설렘은 더욱 커져간다. 첫 실습이어서 그랬는지, 또는 내가 모르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는지 마음에 확신은 없지만 그 설렘은 아직 내 마음속에 존재한다. 이렇게 여러 가지 감정에 휘둘리고 마음이 뒤숭숭한 때 ‘수업의 예술’을 접하게 된 것이다. 참관이기는 하지만 마지막 날 팀티칭을 통해 아이들 앞에 교사로 서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아직 수업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 그래서 더 이 책의 내용이 나에게 와 닿았던 것 같다. 간단하게 말해 이 책은 교사가 아이들과의 수업을 어떻게 하는 가에 대해 보여준다. 이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입장이 된 나에게 이 책의 내용은 흥미로웠고 뭔가를 느끼게 해주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주제가 나온다. ‘환웅과 곰네의 사랑’, ‘조약돌과 보석’, ‘선화와 서동의 노래’와 같이 수업내용의 소제들로 제목이 나뉘어져있다. 본문을 펼치지 않고 소제목만 훑어보아도 충분히 흥미로운 제목들이다. 끌리는 제목을 찾아 펼쳐보면 책에는 교사가 수업하는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해 두었다. 아이들의 행동 뿐 만아니라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책을 읽다보면 꼭 내가 수업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느낌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