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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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영화가 개봉한줄은 알았지만, 그다지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과제를 받고 영화를 볼때 교수님의 뜻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영화를 보았다. 하지만 나는 평소 이태석 신부님을 잘 알지 못했다. 한국의 슈바이처라는 별명을 알고 있는 정도였다. ‘울지마 톤즈?’란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맨 처음 생각나는 것은 톤즈라는 소아암 환자를 돌보는 신부님의 모습이 떠올랐고, 비교적 흔한 봉사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는 생각이 달랐다. 외적인 아름다움의 추구, 성공을 향한 경쟁, 이기심이 팽배한 요즘 사회에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는 더욱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태석신부님은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셨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삯바느질을 하시는 홀어머니밑에서 착하게 자랐다. 집근처 성당에서 풍금을 치며 음악을 알아갔고, 중3에 작곡을 할 정도의 음악성을 갖추었다. 소위말해 모범생이셨던 신부님은 인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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