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금융

소개글

해외자원개발금융
김현태, 도이회, 박희원 외 2명 저. 한국금융연수원 2011.06.24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개발 금융
2. 금융의 방식
3. 결론

본문내용

책은 해외자원을 석유에 국한시켜 놓고 개발 금융을 이야기한다. 금융이라는 것이 돈의 융통이라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흐름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 해외자원과 금융 둘 중에 금융이 더 중요하다. 자원에 대한 설명은 돈을 빌리기 위한 목적으로만 이해되면 될 것이다.
작금에 한국이 해외자원에 신경을 쓰는 것은 중국의 영향이 크다. 중국은 막대한 외환 보유고를 미국 달러로 쌓다가 달러 약세에 대한 방어책으로 실물자산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것을 대체투자라고도 하는데 아프리카 등의 원자재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중국 자국내에 나오는 희토류에 대한 수출금지를 공언하는 등 자원을 무기로 삼는 경우가 많아졌다.
중국은 제대로된 시장경제를 하는 국가가 아니라서 국가가 경제의 방향을 잡고 다그치는 개발 독재를 구사한다. 사람들은 베이징 컨센서스라고 해서 차별화된 이데올로기라고 하지만 한국의 박정희, 일본의 시게루, 싱가폴의 이광요와 비슷한 맥락의 경제제도일 뿐이다. 중국은 사업성을 평가할 때 오로지 재무적 분석 (financial analysis)만 하지만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들은 프로젝트를 평가할 때 경제적 분석 (economic analysis)을 한다. 경제적 분석은 사회적 편익과 비용을 따지는 것이고 재무적 분석은 당 프로젝트의 재무적 성과만을 따질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