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의 신체발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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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신체적 성장 및 생리적 기능의 활성화
1. 영아기의 신체적 성장
2. 생리적 기능의 발달

Ⅱ 뇌와 신경계의 발달 및 운동기능의 발달
1) 뇌와 신경계의 발달
2) 운동기능의 발달
3) 그 밖의 감각과 지각의 발달

Ⅲ 감각과 지각의 발달

참고문헌

본문내용

② 신체비율의 증가

영아기의 신체의 각 부분은 다른 시기에 다른 비율로 성장한다. 수태에서 출생에 까지는 머리 부분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신생아의 머리 크기는 성인의 70%에 이른다. 출생 후 첫 1년간은 몸통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서 이 기간 동안 증가한 신장이 60%에 달한다. 이 시기 영아는 체지방율이 정점에 달한다. 신생아의 머리 크기가 신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4, 두 돌 무렵에는 신체의 1/5이 되고, 성인이 되면 1/8이 된다. 이러한 두미발달의 원칙과 근원발달의 원칙에 의해 몸통이 먼저 성장하고 그 다음 팔다리, 그리고 손발이 성장한다. 신체의 비율은 영아기에 비해서 어른의 신체 비율에 가까워질 만큼 머리의 비율이 적어진다.


③ 골격의 발달

영아기는 성인의 골격보다 크기가 작고 수도 작을 뿐 아니라 매우 유연하고 부드럽다. 골격의 발달은 개인차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빠른 발달을 보인다. 이때 눈에 띄는 변화는 신체의 크기나 모습에서의 현저한 변화로 영아기의 신체적 특징이던 큰 머리, 둥글고 통통한 얼굴 등이다. 볼록 나온 배, 짧은 사지 등은 더 이상 유아에게서 찾아볼 수 없다. 부드러운 뼈가 점차 단단해 지는 과정을 경화 또는 골화라고 하는데 사춘기가 될 때까지 꾸준히 경화 현상이 일어나며 그 순서는 위에서 언급한 두미발달의 원칙과 근원발달의 원칙을 따른다. 두개골의 뼈는 봉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머리에는 6개의 숫구멍이 남아있다. 대천문과 소천문은 두 돌이 되기 전에 숫구멍은 유기물로 채워진다.


④ 근육의 발달

영아기 근육발달의 순서 역시 두미발달의 원칙과 근원발달의 원칙을 따른다. 주로 목의 근육이 몸통이나 사지의 근육보다 먼저 성숙하는 것이다. 첫돌이 가깝도록 다리 근육에는 충분한 힘이 없어 걷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근육의 발달은 출생 후부터 3-4세 동안 계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몸무게의 발달과 거의 같은 속도로 이루어지며 유아기에는 근육조직보다 지방조직이 먼저 발달한다. 지방조직은 생후 8개월까지 급격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증가율이 낮아지는 반면, 근육의 크기는 5~6세경에 급격히 증가한다.

⑤ 치아의 발달

영아는 생후 6~8개월 즈음 치아가 나기 시작하며 1년이 되면 6~8개의 앞니가 난다. . '젖니'라고도 부르는 유치는 유아기에 났다가 영구치가 나며 빠지는 '탈락치'를 말한다. 그 다음 어금니, 송곳니의 순서로 24~30개월경에는 20개의 젖니가 모두 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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