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지에서 만난 다산

소개글

다산과 21세기 수업에서 과제로 해야하는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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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중에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보니 최근에 여행을 갔던 곳이 전라남도 강진이었다. 처음에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강진이라는 도시를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에서 강진의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을 보면서 책에서 강진이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였다고 말했던 것이 떠올랐다. 그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강진의 여러 가지 명소들 중에는 사의재라는 곳이 있었다. 사의재라는 곳은 다산 정약용의 강진에서의 초기 유배 생활지로서 강진으로 유배를 온 다산이 거처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을 때 주막집 할머니의 배려로 4년간 머물렀던 곳이다. 또한 이곳은 다산이 강진에서의 유배생활을 시작했던 곳이지만 다산의 실학사상의 첫 성지이기도 하다고 프로그램에서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다산초당에 대해서도 짧게 설명을 하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이곳에서 많은 저술을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다시금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처음에는 책의 두께에 많은 부담감을 느꼈지만 꼭 읽고야 말겠다는 의무감으로 읽었다. 하지만 지하철과 버스에서 틈틈이 읽으면서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사상을 접하면서 다산의 정신과 사상에서 큰 교훈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고 다산의 위대함에 매료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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