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LG전자 유상증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 이유
- 최초 등록일
- 2012.04.2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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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무회계 과목에서 LG전자의 유상증자로 주가가 하락하였고 이러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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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LG전자는 지난 11월 3일, 2000년 이후에 처음으로 신주1900만주를 5만5900원에 발행해 총 1조621억 원을 유상증자로 조달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의 목적이 시설자금 6385억 원, 연구‧개발투자용 운영자금4235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처럼 LG전자가 보통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것은 1998년 12월 이후 13년만의 일이다.
LG전자는 그동안 경쟁사들과 비교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고, 이러한 스마트폰 쇼크가 실적 악화의 주범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통해 열세한 스마트폰 부문을 강화하고 스마트폰 쇼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에 나섰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LG의 이번 자금 조달 방법과 관련해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사실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라는 방법을 선택하지 않고, 채권을 발행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LG전자는 지난 9월 30일에 약 19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영업부진 등의 이유로 회사채의 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기관투자자들은 이를 모두 소화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치를 받았으며, 이처럼 등급 전망이 악화되면 회사채 발행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LG전자는 채권 발행의 방법을 선택할 시 높은 조달비용을 감수해야 했다. 또한 2012년 상반기에 약 9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또 하나 존재했다. 결국 LG전자는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시에 짊어져야 할 이러한 부담들 때문에 채권 발행 대신 유상증자라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LG전자의 유상증자 결정이 공시되자 LG전자의 주가는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투자자들이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를 이야기하기 전에 앞서 우선 기업이 유상증자를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회사가 자본금이 필요할 때, 신규 사업 등에 투자를 하거나 확장을 하려 할 때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본을 조달하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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