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순사가 있는 풍경, 닭의 귀거래사 를 읽고 분석 및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2.04.28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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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 강점기 내 조선인들의 생활상을 자세히 묘사한 두 작품
<닭의 귀거래사>, <순사가 있는 풍경>을 각각 비교하고 분석한 작품
목차
차 례
1. 작가소개
2. 작품 개요
3. 작품 분석
4. 두 작품의 배경
5. 두 작품 비교
6. 결론
본문내용
1. 작가소개
1-1. 나카지마 아쓰시 [中島敦]
1909년 도쿄출생, 대대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출생 이후 그의 부모가 이혼, 조부모 밑에서 자랐고, 11세에 조선총독부 용산중학교로 전근을 가면서, 경성(지금의 서울) 용산 공림 심상초등학교으로 전학을 가며 한국에서의 삶을 시작. 만20세에 경성시 제1고등학교 문예부위원이 되어 를 편집하기 시작, 1923년 이때 순사가 있는 풍경을 발표하게 됨. 후에 21세에 도쿄제국대학 국문과에 입학하였고, 후에 1933년 도쿄대를 졸업, 졸업 논문을 준비하며 우에다 빈, 모리 오가이, 마사오카 시키 등 메이지 시대의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집을 읽으며, 이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후 33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 쇠약으로 타계 하였다.
1-2.곽말약 [ 郭沫若 ]
곽말약(郭沫若)은 1892년 쓰촨성에서 태어나, 근대 중국 최고의 지식인으로, 중국현대문학사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시인이자 작가이다. 그는 1921년 위다푸 등과 낭만주의 문학단체인 창조사를 결성하였다. 1923년 대학을 졸업할 무렵부터 좌경화(左傾化)하여 1925년에는 광저우[廣州]로 가서 국민혁명군의 북벌에 정치부 비서처장으로서 참가하였다. 1927년 장제스의 반공 쿠데타로 내전이 일어났을 때, 난창 봉기에 참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28년 일본으로 망명, 지바현에서 처자와 살면서 주로 갑골문·금석문을 연구하고, 《중국 고대사회 연구》를 저술하였다.
1937년 루거우차오 사건[蘆溝橋事件]이 일어나자 일본을 탈출, 상하이로 건너가서 항일전의 선두에 섰다. 국민정부와 함께 우한에서 충칭으로 옮겼으나 장제스로부터 반역자로 몰려 정치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자 《굴원(屈原)》 등의 사극과 《청동시대》 《십비판서(十批判書)》 등의 고대 사상연구에 힘을 쏟았다.
참고 자료
식민지 조선의 풍경, 고려대학교, 2007, 고려대학교출판부
중국시사문화사전, 이현국, 2008, 도서출판 인포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