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사] 선비정신과 사무라이정신(25)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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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한국의 선비정신과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

본론-1>선비의 어원과 정신
사무라이의 어원과 정신
2>선비가 추구해야 할 자세
사무라이가 추구해야 할 자세
3>선비 정신의 문제점
사무라이 정신의 문제점
4>선비가 아끼는 도구-붓
사무라이가 아끼는 도구 -일본도
5>선비라 칭하는 대표적인 인물- 퇴계 이황
사무라이라 칭하는 대표적인 인물- 도쿠가와 이에야스

결론- 한국의 선비 정신과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이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신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로 선비 정신을 들 수 있다. 난세를 극복할 때에 항상 우리나라를 지탱해준 정신이었다. 물론 보수적인 면이 강해서 현대에서는 선비 정신이 소홀히 취급되고 있지만, 선비정신에 대해서 알아 본 후에 난 그 정신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에는 대표적인 정신이 사무라이 정신을 들 수 있다. 누구나 알다시피 일본 하면 사무라이 정신을 떠올리는데 일본을 지금까지 지탱해준 엄청난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선비 정신과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우선 선비의 어원을 살펴보면,[士]는 一에서 十까지란 뜻으로 이는 기수(基數)이며, 이를 배우는 것은 학업을 입문하는 과정이라는 데서`선비가 하는 일의 시초`란 뜻이 된다. 그래서 `일` 또는 `벼슬에 나아가 일하는 사람`의 뜻이 되었다.
선비는 학식과 인품을 갖춘 사람에 대한 호칭으로서, 특히 유교이념을 구현하는 인격체 또 는 신분계층을 가리킨다. `율곡 이이(李珥)`는 "마음으로 옛 성현의 도를 사모하고, 몸은 유교인의 행실로 신칙하며, 입은 법도에 맞는 말을 하고, 공론(公論)을 지니는 자이다."라 선비를 정의했다. 따라서, 청렴결백하고 지조를 중시하는 사람, 어떤 처지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고고한 정신, 세속에 물들지 않고 늘 학문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가리켜 우리는 선비라고 한다.
선비정신이란 인격의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학문과 덕성을 키우며, 대의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지조 의식을 말한다. 우리 민족은 인간 중심적 사고의 전통 속에서 수양과 극기 및 학문 탐구를 추구하는 성인 정치(聖人政治)를 이상으로 하는 전통을 중시하였다. `선비`는 바로 이와 같은 나라에 충성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이상적 인간상의 전형으로 여겨져 왔다. 그리고 선비란 학문과 덕을 겸비한 인간이기도 하지만, 국가가 위태로울 때에는 일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대의(大義)를 위할 줄 아는 지조가 굳은 인간을 말하였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선비의 개념을 유교적 교양에 의해 형성된 지도자 및 고정된 신분적 개념만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그 신분적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포괄적으로 볼 때 선비 정신은 보편성을 띤 지조 정신, 의리 정신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