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5)
- 최초 등록일
- 2012.04.29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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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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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歷史)`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이다. 이와 같은 역사의 사전적 의미를 고려해봤을 때, 분명 역사는 인류와 더불어 운명을 함께 해왔음을 알 수 있다. 인류 사회가 처한 상황에 따라 역사는 다각적으로 그 모습을 달리하였다. 즉, 역사는 발전 혹은 정체 또는 후퇴를 거듭하며 현재진행형으로 지금도 새로이 기록되고 있다. 이러한 역사의 특수성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인류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발전한다고 보는 입장과 정체 또는 후퇴한다는 입장이 존재해왔다. 더욱이 세 가지 관점 모두 나름의 타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팽팽한 대립구도가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관점이 보다 옳은지를 논의하기에 앞서 세 가지 관점의 성격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먼저, 인류의 역사는 발전한다고 보는 관점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인류의 역사가 발전한다고 보는 관점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에서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까지 계몽사상이 유행하면서부터이다. 18세기 프랑스의 사상가 콩도르세는 인류사를 10개의 시대로 구분, 각 시대의 특징을 거기서 도달된 과학의 질적 수준과 이 과학의 대중적 보급의 정도로 추정하면서 역사는 앞의 시대에 비해 보다 높은 단계로 진행하고 있다고 하여, 역사의 진행을 부단한 전진 운동으로 고찰, `인간능력의 발전에는 어떤 한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계몽주의적 `무한 진보`의 관념을 보여 주었다. 또한 18세기 중엽, 영국의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은 과학 기술의 증대로 새로운 기계의 등장, 눈에 보이는 변화로 경제적 풍요로움을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인류의 역사는 발전한다고 보는 관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는 근거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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