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영재교육

소개글

호주의 영재교육 조사

목차

1. 호주의 영재교육
2. 호주의 영재교육 사례
3. 호주 영재교육의 동향 분석
4. 호주 영재 교육 제도와 문제점
5. 호주의 영재교육 현황

본문내용

사례: 질문으로 영재를 키운다.
공립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영재 교육을 도입한 호주 시드니 성 아이브스 북초등학교는 일반 학교이지만 영재반을 따로 두고 있다. 영재반 수업에서는 수학시간에 교사 두 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영재반 학생들은 자주 엉뚱하고 획기적인 질문들을 쏟아 낸다. 학생들이 던지는 다양한 수학적 사고와 관계된 질문들에 적절한 답을 주기 위해서는 두 명의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도 영재반의 아이들은 때론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어려운 내용들을 질문하는 바람에 선생님은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기 일쑤다. 그러나 선생님들은 계속해서 그런 질문들을 아이들에게서 유도해 낸다. “숙제를 하면서 가졌던 의문과 느낀 점을 발표해 볼까?” 선생님은 학생들의 발표를 유도하고 학생들은 서로 손을 들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은 매우 일상적인 풍경이다.
영재반 수업 시간은 수학 능력이 뛰어난 일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보통 3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지만 학기와 학습에 따라 인원이 들쑥날쑥 이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키워 주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의 특성을 파악하여 숙제를 다르게 내어 획일성을 배제한다. 학생들이 제출한 숙제는 교실벽이나 공중에 만국기처럼 걸어 놓아 학생들에게 성취 의욕을 느끼게 한다.
이 학교 영재반을 졸업한 한 학생은 “같은 문제라도 늘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고 뭔가 다르게 해석하려고 노력한 어린 시절의 경험이 정말 소중합니다. 지금껏 제일 큰 자산으로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영재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