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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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뮤지컬 로미오앤 줄리엣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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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대 뮤지컬 한면 노트르담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가 딱 떠오를 것이다. 영상프랑스어 2번째 작품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로미오와 줄리엣’을 봤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다양한 매체로 많이 접하였지만 지금까지 원작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봐왔었다.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작품이라고는 사대비극인 멕베스, 햄릿, 리어왕, 오셀로밖에 없었다. 4작품이 심오하고 엄숙하게 인간의 본능과 욕망에 대해 논하고 있다면 이 로미오와 줄리 엣은 인간이라면 누구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랑, 그리고 그 반대의 증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 중의 하나인 동시에 그를 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러브스토리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뜨거운 두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하면서도 그들이 두 원수 집안의 자녀라는 극적인 요소를 가미 시켜서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 흥미를 느끼게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작품은 지금까지 연극은 물론이고 영화로도 수차례 제작 되어졌고, 뮤지컬과 드라마 등 여러 장르의 예술로 재탄생 되어져 왔다. 이러한 매력을 느끼는 요소들이 단지 하나에만 국한 되지는 않을 것이다. 각각의 인물의 개성이 살아있고 희극적이면서도 결국은 비극적인 이 스토리가 많은 이들을 웃고 울리게 만드는데 충분 했을 것이다. 또한 14살 밖에 안 된 청춘남녀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감을 주었을 것은 당연하다. 그랬기 때문에 지금까지 영상프랑스 시간에 봤던 4개의 작품 중에서 가장 익숙했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책이나 영화로도 접한적은 않았지만 뮤지컬로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석되고 보여질지 관심이 많이 갔던 작품이었다. 원수가문의 아들딸로 태어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인 로미오와 줄리엣, 이들은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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