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골드스타인의 불완전성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5.06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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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논리 실증주의, 언어철학, 집합론, 프레게, 러셀, 러셀의 역설, 비트겐슈타인, 이런 키워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아마 버트런드 러셀 때문일 것이다. 대학교 1학년 시절, 이 책, 저 책 아무 일관성이 없이 읽던 중에 버트런드 러셀의 ‘합리적 회의주의’ 같은 책들을 보고 감명 받아서는 그의 다른 책들도 발견하는 족족 읽고는 하였다. ‘서양철학사’는 그 두게와 제목의 육중함에 압도가 되어 여태 망설이고 있지만 ‘인간과 그 이외의 것들’, ‘행복의 정복’, ‘왜 싸우는가’ 같은 책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버트런드 러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지극히 피상적인, 책의 앞에 나와 있는 저자 소개로만 말이다. 수학자이면서 철학자이고 반전운동에 열정을 바친 사회 운동가인 행동적 지식인이며 1950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는 것 정도, 한 가지만 하기에도 벅차 보이는 업적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내게 가장 크게 다가온 이미지는 ‘행동적 지식인’로서의 러셀이었던 것 같다. 그래선지 나는 정작 그가 자신의 전공에서 무슨 업적을 남겼는지는 알지 못했다. ‘수학에 대한 궁금증이 아니었다면 자살했을 것’이라고 러셀 본인이 말했다는데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인지 당최 접근을 하기가 어렵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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