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플래닛 독후감

소개글

환경 전문가인 레스터 브라운이 쓴 [앵그리 플래닛]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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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앵그리 플래닛」 독후감

세계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과 환경 전문가들은 2030년이 되면 식량과 식수 부족, 석유 값 폭등 등으로 인해서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그보다 10년 앞서서 환경 파괴로 인해 많은 지구의 지역들이 대규모 격변에 시달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가가 아니라 지금 이 지구의 위기가 곧 다가왔다는 바로 그것이다. 세계 곳곳에서는 때 아닌 기상 이변 현상으로 폭설과 한파, 가뭄과 폭우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엄청나다는 사실은 최근 뉴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접했다. 우리나라 또한 기상 이변으로 작년 여름에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특히 서울에 집중된 장마와 폭우로 인해서 많은 하수도 시설이 파괴되었으며, 산사태가 일어나서 사람들이 죽는 일까지 벌어졌다. 한 나라의 수도에서 일어난 그 때의 일은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나약한 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환경 분야의 권위자이자 사상가인 저자가 작년에 쓴 이 책은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고통 받는 지구를 하루 빨리 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참고 자료

앵그리플래닛 (뜨거운 지구가 보내는 냉혹한 경고)
레스터 브라운 저 | 이한음 역 | 도요새 |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