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에 서다(Back To The Basics)

소개글

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하고 사원들의 필독서로 지정했다던 이 책을 처음 접하기 전까지는 “삼성”이라는 네임에 걸맞게 무언가 심오하고, 전략적인 내용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예상과는 많이 달랐다.

이 책은 누구나가 읽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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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하고 사원들의 필독서로 지정했다던 이 책을 처음 접하기 전까지는 “삼성”이라는 네임에 걸맞게 무언가 심오하고, 전략적인 내용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예상과는 많이 달랐다.

이 책은 누구나가 읽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때쯤엔, “나는 과연 우리 조직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업무를 추진하였는가?” “내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었지?” 라는 생각을 들게 하게 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과제를 안겨주었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결과적으로 무엇을 이루기 위해 하고 있는가?“라는 “목적 지향적 사고”의 생활화를 말하고 있다.


모든 일의 원점으로 돌아가 일의 진정한 목적을 살펴보는 데서 시작해야 비로소 기업의 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다는 점을 말이다.

나 역시 내가 맡은일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던 부분이 자칫 나의 업무 범주에만 갇혀 그 업무가 최종적으로 가야할 목적에 장애물이 되어 오히려 생산성 저하의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는지를 뒤돌아보게끔 하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먼저 좀 과장된 듯한 것이 아닌가 하는 에피소드를 들어, 목적 지향적 사고란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해준다.

지하철 출퇴근이 힘들어 차를 뽑은 샐러리맨이 매일 아침, 만차인 회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못하자, 꼭두새벽에 차를 몰아 주차 공간 확보에 성공하였으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 회사는 닫혀 있었고, 결국 지하철을 타고 다시 집에 가서 밥을 먹은 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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