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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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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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빌리고는 펴서 읽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거 같다. 여유를 가지고 미리 책을 빌려 읽으려고 했지만 미루고 미루다 북 리뷰 제출 이틀 전에 비로소 책을 폈다. 책은 5개의 파트에 각 파트에 여러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읽기에는 편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라는 말은 요즘 사회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중 고등학교 때 성적이 생활의 전부였다. 작게는 반에서 1등 크게는 전교에서 1등. 모든 학생들은 1등을 목표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것 같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나)는 남들은 공부로 1등을 위해 노력했지만 필자는 게임으로 1등을 하려고 안간힘을 썼던 기억이 난다. 이 글을 읽으면서 편입 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가 생각났다. 친구는 대구대를 다니다 사회에서 더 인지도 높은 대학에 편입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자기의 스펙을 높이기 위해서. 그러나 나의 생각은 다르다. 지방대라 해서 취업이 덜 되고 잘되고를 떠나 지금 환경, 처지에서 최선을 다 한다면 수도권 대학 못지않게 취업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친구는 “뱀(대구대)의 머리 보다는 용(수도권 대학)의 꼬리가 낫다”는 말이었다. 필자는 친구에게 “그러면 수도권 대학생들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취업이 된다 더나?”라고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에서 살아 남으려면 지금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 계발에 힘써야겠다. 어쩔 수 있는가 1등이 되기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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