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의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를 읽고

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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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에게 누군가가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 질문을 들은 당신은 어떻게 답을 하겠는가? 아마도 대부분 이 추상적인 질문에 대해서 자세히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고, 구체적인 답변 또한 얻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행복’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할 뿐, 자신은 그저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나도 행복 하고 싶다. 나는 요즘 불행하다고 느끼지는 않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무감각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나는 행복의 반대는 불행이 아니라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흔히들 알고 있을 우울함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고 내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아닌 누구든 어떤 대상이나 상대에게서 무심해지고 멀어지고 또 그런 것들이 하나 둘 씩
요즘 하는 이러한 고민을 하는 중에 내가 접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라는 책이다. 이 책의 작가 또한 행복함의 반대는 우울함이라고 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읽었던 것 같다.
행복을 정의하는 말들은 수없이 많다. 생물학적으로 세라토닌과 도파민의 알맞은 분배상태를 말을 하고, 철학에서도 끊임없이 논점이 되고 있으며, 종교의 궁극적인 존재의 이유도 행복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누구나 요구할 수 있는 인간에게는 본질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추상적인 그 개념, 상태를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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