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소개글

교양시간에 다뤘던 내용으로 북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을 많이 인용하지 않고 제 생각을 많이 다뤘기 때문에 충분히 북리뷰로써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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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인슈타인, 신이 선택한 인간`

아인슈타인,神이 선택한 인간...사실 책 제목에서 나에게 큰 부담감을 주며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어나가면서 神이 선택한 인간이 아닌 아인슈타인 자신이 神을 선택하고 있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 왜냐하면 책에서 아인슈타인은 항상 무슨 말을 할 때 마다 자주 神을 응용하면서 지지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神이 우리가 생각하는 교리가 있고 믿음을 가져야 하는 그런 神이 아닌 자신만의 神이라는 것은 꽤 흥미로운 사실이기도 했다. 또 다른 아인슈타인에 대한 흥미로운 얘기가 있었다면 독일태생으로 유대인이라는 사실이었다. 다소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은 틀림없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독일의 나치정권과 히틀러의 무차별한 유대인 학살정책에 아주 비난적인 태도를 취했고, 때로는 히틀러의 손에 핵무기가 쥐어질 것을 예상하면서 그것을 막기위한 도움을 요청하는 적극성도 보여주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치적인 사안을 얘기하고 그러면서 해결해 나갈 방법도 모색해 나갔다. 어느새 나는 사람들이 그를 위대하다 할만한 대단한 이유를 여기서 찾게 되었다. 그저 물리만 연구하는 걸로 여겼던 물리학자라는 개념을 뛰어넘는 나에게 대단한 발견이었다. 분명 같은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전 세계를 사랑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모습을 외부로 표출해 낼 수는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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