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독일의 문화적 분열
- 최초 등록일
- 2012.05.21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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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일 된 독일의 문화적 분열에 관한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e. 사회적 박탈감
* 동독의 사회문화적 가치가 서독의 잣대로 평가됨. 이 과정에서 동독의 과거는 불법국가의 역사로 간주당함. 동독의 과거가 전면적으로 부정됨. 이는 동독인들의 소외감과 불안감을 심화시킴. 그들은 자신들이 통일 독일 안에서 이등국민으로 전락했다고 느낌. 자신들이 통일과정에서 배제되었고, 노동시장에서 차별화당하고, 동서독 생활격차가 여전히 존재함
f. 사회적 불평등
* 통일이후 서독의 제도가 일방적으로 이식, 서독의 경제적, 정치적 지배가 시작. 구동독의 요직이었던 국가안전부 및 사회주의 통일당의 일자리가 모두 사라지고, 연구와 개발분야는 80% 이상, 방송국과 사법부에서는 각각 70% 이상의 공무원이 해고.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분야 교수 90% 이상이 해고. 그 빈자리가 서독 엘리트들로 채워짐. 경제분야에서도 서독인들의 지배.
* 이는 정치적 저항의식으로 표현 : 사회주의 통일당의 후계정당인 민사당(PDS)의지지로 나타남. 2002년 연방선거 결과. 아울러 민주주의에 대한 호감은 급감(1990년 60%이상이 호감 - 1998년 이후 40%로 급감)
g. 문화적 박탈감
* 공동체 문화의 와해 : 가족에서 직장까지 동독인들의 삶을 지배하던 공동체 문화의 와해. 사회주의 체제 하에서의 만성적 물자부족 및 궁핍한 생활 역시 이러한 공동체적 유대감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었음.
* 인간관계의 와해 : 가정의 경우 실업으로 인한 경제적 파탄, 이혼, 별거 등으로
5) 서독인들의 불만 역시 팽배 : 통독에 대한 경제적 부담가중.
6) 동서독 사회문화 갈등의 원인에 대한 연구
참고 자료
<굿바이레닌>
<독일은 통일되지 않았다 - 독일 통합 10년의 정치경제학> 이해영, 푸른숲 2000.
프리데만 슈피커, 임정택 : 논쟁 -독일 통일의 과정과 결과, 창비 1991,
마틴 발저 : 독일에 관해 말한다,
귄터 그라스 : 감정은 많고 의식은 적다, 조국을 모르는 어떤 녀석의 짧은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