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백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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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나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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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묵> 산림청 임업연구원이 최근 목재 자급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외국산 신수종인 백합나무(학명 Liriodendron tulipifera L)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업연구원은 미국 동북부가 원산지인 이 나무를 들여 와 지난 30여년 동안 적응시험을 거쳐 28년생 평균 재적이 1@당 330㎥에 이르고 생장속도가 낙엽송에 비해 2.2배, 리기테다소나무 보다 1.4배 우수한 생장을 보이는 우량 종자로 개발했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백합나무가 전체 산림면적의 5%(32만@)만 조림해도 30년후엔 1억㎥의 임목축적과 연간 380만㎥의 재적성장이 가능한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종자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수명이 200∼300년인 백합나무는 가로수나 공원수로 적합하며목재는 가구재, 목공예재, 합판재, 펄프재 등으로 쓰이고 있다.

[백합 나무]
Liriodendron : 백합 + 나무
tulipifera : tulip 모양의 꽃이 달리는

잎 :낙엽성 호생, 연녹색, 끝 수평, 가을 노란 단풍
꽃 : 양성화, 5-6월 녹황색, 타원형, 꽃잎 6, 꽃받침 3
열매 : 끝 날개 달림
가지 :수피 흑갈색
성상 : 낙엽활엽교목, 성장 빠르고 수형 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