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흥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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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관련 유물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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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적 46,557㎡. 부여 왕흥사지(사적 제427호)는 충남 부여군 규암면 신리 일원에 위치하며 학술연구 및 유적정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0년도부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진행중이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에 의하면 왕흥사는 익산 미륵사와 더불어 백제 후기 대표적인 백제 사찰로서 법왕 2년(600년) 창건하여 승려 30명을 출가시켰으며 무왕 35년(634년)에 완공하였다.
2002년도까지의 조사지역은 고려 조선시대의 건물지 및 석축이 확인된 산경사면 지역과 그 남편으로 백제시대 유구(遺構)가 확인된 평탄면지역 등 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산지와 평지가 만나는 산경사면 지역에서는 고려시대 이후의 건물지 석축시설 계단 배수시설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고, 평기와편, 숭녕중보(1102∼1106년), 고려시대 귀목문(鬼目紋)막새, 「왕흥(王興)」 기와 등 고려시대 유물들이 중심을 이루면서 출토되었다. 평탄면지역은 백제시대의 와적기단 건물지 등 건물지 2기가 확인되었고 이 건물지 남편으로 저습지가 형성되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백제시대 연화문수막새 등이 출토되었다. 와적기단 건물지 등 2기의 건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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