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조직 (텍스트 양성평등 조건)
- 최초 등록일
- 2012.05.22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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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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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디어 성차별 해소’ 왜 중요한가
2. ‘미디어 성 차이’에 관한 기존 연구
3. 머투 기자들이 본 ‘머투의 남과 여’
4. 양성평등 어떻게 이룰 것인가
본문내용
머투 기자들도 이 같은 기존 연구에 고개를 끄덕인다. 공교롭게도 머투의 세 여성부장은 모두 “여성성을 포기했거나 다 털어버리고 홀홀단신으로 사는” 이들의 범주에 포함된다. 기자들은 이들 같은 ‘별종’을 넘어 ‘평범한’ 여성 기자들이 능력을 인정받고 수직 상승에 장애를 느끼지 않아야 진정한 양성평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언론사 양성평등의 구체적인 조건을 뭘까. 최영묵(2003)은 여성 인력할당제 도입, 양성평등 전담조직 설치, 양성평등 관련 규정 구체화, 미디어 교육 제도화, 양성평등 관련활동 공개 의무화 등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중에서 인력 할당제는 머투 남녀 간에 의견이 갈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남성들의 설문조사 결과는 “남성 위주의 권위적 위계질서가 유지되고 사회 전반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여성의 수적 증가는 성의 평등으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만 여성 설문과 심층 인터뷰에서는 “양적 변화가 질적 변화의 큰 원동력이 된다”는 희망이 강하게 읽힌다.
“개인의 성향․능력 차이를 남녀의 성 차이로 확대해석하는 풍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남성과 여성 기자들의 의견이 일치됐다. 머투 기자들은 이를 위해 고위직의 편향된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여성들 간의 소통이 보다 원활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 조직과 미디어 텍스트의 양성 평등을 위해 더욱 필요한 것은 커리어 관리기회의 균등과 평등교육의 확대다. 머투 기자들은 술, 목욕탕, 폭탄주 등으로 대표되는 취재 관행과 부족한 비공식적 취재인맥․이너서클 등 여성 인력이 처한 불리한 환경에 주목했다. “여성들이 사적 영역에서 받는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조직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내놔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