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워터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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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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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워터게이트)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은 미국의 유명한 워터게이트 사건을 영화화 한 것이다. 워터게이트 사건은 현직 대통령이 관계된 음모로써 엄청난 사회적 반향을 불렀다. 영화의 발단의 워터게이트라는 이름의 빌딩에서 시작된다. 이 빌딩에 민주당사가 있는데 여기에 수상쩍은 5명의 남자가 침입해 들어온다. 이 5명의 남자들은 도청기를 사무실에 설치하려다가 발각되어 경찰에게 체포당하게 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된다.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숨겨진 음모를 밝히기 위해 끝까지 취재를 하는 워싱터포스트의 기자정신이다. 언론에는 자유가 있다. 표현에도 자유가 있다. 하지만 거대세력에 대한 표현과 언론의 자유에는 늘 탄압이 따른다. 기자의 목숨, 가족 등등 정말 인간에게 어쩔 수 없는 것을 담보로 탄압을 하기 마련이다. 이런 탄압에도 굴하지 않는 기자정신을 가져야 비로소 진실에 다가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기자정신은 정말 쉽지 않다. 보통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정의감에 불타며 엄청난 기자정신과 허술함을 겸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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