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사이 책 읽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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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사이 책 읽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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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사이”를 읽고나서...아이 둘을 키워 오면서 아이들이 어렸을 때 정작 부모교육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엔 이런 귀한 혜택을 받기가 힘든 환경이다. 이미 큰 아들은 대학생이 되었고 작은 아들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최근 들어 아이들이 성장하고 나니 여유가 생겨 청소년수련센터나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부모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지금 내가 듣고 있는 강의도 마찬가지다. 지금 훌쩍 커버린 아이들에게 적용시키기에는 벅차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부모교육은 나이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무한하다. 팔순 어머니가 육순 아들 걱정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도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하고 노심초사한다.사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아이들을 위한 책을 한권이라도 더 사줄 생각만 급급 했지 부모가 된 나를 위해 책 한권을 읽지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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