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체의 동맹과 경쟁에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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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웅CEO: 안녕하십니까? 귀한자리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Shipper해운은 2001년도 창립이래 국제운송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제운송업의 신강자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여러업체와의 경쟁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부채비율이 200%까지 치닫는 상황이고, 최근 카다피사태의 여파로 유조선에 특화전략을 추구했던 저희기업은 현재 힘든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대부분의 이유가 내부의 부실함과 외부업체와 경쟁궤도에서의 도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이번자리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자합니다. 한분, 한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기업의 문제점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장수현CPO: 운송업체로써 기업의 본질은 운송으로써 전문적인 기술로 운송을 특화하여 모든 역량을 통합,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내부 매니지먼트만으로도 역량이 분산되고 전문성 없는 주먹구구식 운영이 문제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박휘웅CEO: 예, 예를 들면요?
장수현CPO: 우선 인력의 효율적이지 못한 관리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희 기업은 창립 이래 꾸준히 공채 사원을 선발하고 있고 회사가 팽창함에 따라 직원 수도 끊임없이 늘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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