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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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를 받은 발표입니다. 공자의 일대기에 대한 발표로 10분정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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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자의 본명은 공구라고 합니다. 흔히 알고 계시는 공자의 끝에 붙는 ‘자’라는 뜻은 선생님이란 의미의 수식어입니다.
그는 현재 중국 산둥성 곡부의 남동쪽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집안에는 형제가 열 명가량의 누나와 몸이 불편한 형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인 하급 귀족 무사 숙량흘은 늦은 나이까지 제대로 된 자식을 얻지 못하자 젊은 안징재를 아내로 맞이하여 공자를 얻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가 70을 넘어서 사람들은 공자의 탄생에 대해 불미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그가 ‘야합해서 낳았다’ 고 언급했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들에서 만들어졌다는 뜻으로,
몇몇 사람은 공자를 사생아였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4대 성인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공자의 삶이 시작부터 평탄치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현재 남아있는 공자의 생가입니다.
공자의 집은 귀족 집안이었으나 몰락하여 공자가 태어날 당시에는 매우 가난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공자(孔子)의 가난한 어린시절
나이 3세 → 아버지의 죽음, 나이 24세 → 어머니의 죽음.
가정환경이 매우 어려웠음. 장례도 제대로 못함.
계씨(季氏) 집의 창고, 가축 관리인 노릇.
곡물 출납이 공정하고, 가축이 번식
예(禮)를 철저히 탐구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돌면서 학식을 쌓음.
주(周)나라에 가서 옛 의례를 연구하고
노자(老子)와 예를 논함.

공자는 어릴 적에 아버지를 잃는 바람에, 아버지 없이 성장해야 했습니다.
24세에 어머니 또한 돌아가시자, 아버지의 무덤을 사람들에게 물어서 장례를 해야할 정도로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어릴 적부터 총명하여, 당시 노나라 정계를 잡고 있었던 세력 중 하나인 계씨 집안의 관리인 노릇을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공자가 일을 맡자, 곡물 출납이 공정해지고 가축이 살이 올라 번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자는 학문에 뜻을 품고 그의 문인 남궁경숙과 함께 주나라에 가서 옛 의례를 연구하고 고대의 역사, 정치, 사회, 윤리, 도덕 등 각 방면을 공부하였습니다.
누구나 공자를 생각하면 인(仁)부터 떠올리는데, 공자가 사실 그만큼 중시한 것이 바로 예(禮)였습니다.
그는 주나라에서 노자와 예를 논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다시 노나라로 돌아왔을 때 그의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이것이 공자가 30세 이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밑에 사진은 공자가 주거했던 생가의 다른 사진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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