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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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너무나 많이 들어본 제목이기에 어떤 내용의 책일지, 과연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책일지 무척 궁금했다. 실제 있었던 일들이었기에 나이 호기심을 더 자극했는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에 공감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 실로 읽는 이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대강의 줄거리를 보자면 김진홍 이라는 평범한 대학생이 고뇌와 방황을 격으며 많이 헤메이다가 목사님이 되기까지 과정을 적은 것이다. 다른 이들과 별로 다를 바 없는 한 인간이 예수를 믿고 다른 이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그리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부분이 이 문제에서 망설이거나 혹은 알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김진홍 목사님은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방법대로 행하였기에 누가 보아도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 먼저 그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공부를 열심히 해서 높은 지위에 올라가는 것?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지금 이 사회에는 소위 엘리트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그 사람들을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훌륭한 사람이라 생각지는 않는다. 아니 어쩌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어렸을 때 대통령이 제일 훌륭한 사람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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