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족과 역사

소개글

현대 정치와 민족 문제를 다루는 수업에서 <일본의 민족과 역사>를 조사한 내용입니다. 통계와 기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현재 일본의 민족구성

Ⅱ 역사 속의 일본 민족
1. 선주민(先主民) 설과 단계설
2. 선주민, 아이누족
< 기사 2008년 6월 7일자 중앙일보>
3. 류쿠인

본문내용

Ⅰ 현재 일본의 민족구성

2008년 기준 1억 2728만 8419명으로 인구의 70% 정도가 간토 남부에서 규슈 북부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거주한다. 일본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수 민족으로는 류큐인, 아이누족, 윌타족, 니브히족 등이 있는데, 계속된 차별을 받아온 류큐인은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재독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누족은 적극적인 문화 회복 활동을 통해 일본 국회에서 선주민 자격을 인정받았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등록자 수는 2009년 7월을 기준으로 약 221만 7천명으로, 이는 전체 일본 인구의 1.7%에 해당한다. 이 중 대만과 홍콩을 포함한 중국계가 약 65만 5천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재일한국·조선인이 약 58만 9천명을 기록하였다. 이외 재일브라질인, 재일페루인 등도 있지만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Ⅱ 역사 속의 일본 민족

1. 선주민(先主民) 설과 단계설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약 3만 년 전에 대륙에서 건너와서 선토기시대(先土器時代)·조몬시대[繩文時代] 문화를 구축한 선주민(先住民)을 뒤에 대륙에서 건너온 일본인의 조상이 몰아내었다고 하는 선주민설과, 초기에 건너온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계속 살면서 현재의 일본인을 형성했다는 단계설(單系說)이 있다.
선주민설에서는 아이누인을 선주민으로 보고 있다. 단계설에서는 각 시대마다 새로이 도래한 사람들과의 혼혈을 상정하는 복합인종설과, 각 시대마다의 자연환경, 문화의 영향 등에 의한 신체의 형태학적 변화를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2008년 6월 7일자 중앙일보
통계청 자료